'Routine'에 해당되는 글 156건

  1. 2007.08.13 시간표.
  2. 2007.08.08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서세원 아들, 그리고 인터넷의 찌질이들.
  3. 2007.08.01 사랑니.
  4. 2007.07.30 힘들고. 어려웠던 하루.
  5. 2007.07.24 Studio.
  6. 2007.07.20 절약.
  7. 2007.07.17 첫 홈레코딩 엔지니어링 후기.
  8. 2007.07.12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비"에 대한 기사를 보다..
  9. 2007.07.06 엄지발가락-_ㅜ 2
  10. 2007.06.29 람반장 첼시 잔류.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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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널널한데.....

너무 썰렁한가?

컹;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서세원 아들, 그리고 인터넷의 찌질이들.

뭐 오늘 서세원씨 아들이 뭐 어쩌고 저쩌고 해서

뭔가 싶어서 동영상을 찾아서 다 보았다.

뭐 자작곡은 어떻게 부르던 그거야 밴드맘이니.

네티즌들이 대부분 악플을 달아놓았던데...

뭐 싫음 안들으면 되지 굳이 악플을 달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뭐 그라울링을 하는거는 보컬맘이고

그 곡의 스타일이니까 뭐 듣기 싫음 안들으면 되는거니까.

그라울링의 그 자도 모르면서

이래저래 떠드는 사람들의 말을 ..아니 글이지.

별로 보기 싫었다.

평소엔 "락은 시끄러워서 싫어"하는 사람들의 글을 봐서 뭐하겠는가.

온통 댄스노래만 난무해도 그래도 가요가 최고.

이런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서 뭐하겠는가.

너무 보컬이 평소 노래부르는 부분과 그라울링때 불륨차이가 심하게 나긴했지만.
뭐.

지네곡이니까.

지네 맘대로. ㅋ


버뜨.

SBS인가..에 나와서 너바나의 "스멜"(대충 친구들 사이에서 스멜이라 말한다)을 불러주시는데......

그래도 영어노래인데......

그래도 락의 ㄹ 도 모르는 사람들이더라도

그 노래는 너무 유명해서 왠만하면 다 아는 노래인데....

발음...ㅠㅠ 안습이다.

그리고 왜 굳이 자기가 커트 코베인의 목소리를 따라가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원곡은 원곡이고. 커트는 커트이고. 서세원씨아들은 서세원씨 아들이지.

보컬로서는  따라하기 힘든 너바나의 노래를 카피하면서

굳이 보컬 성향까지 따라가려하는거 같아서....참...

되지도 않는데...안습이었다...

차라리 그냥 자신 노래부르는 성향대로 불렀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커트목소리를 따라하려니까 자꾸 목을 긁어대서

음만 이상해지고.

듣기는 싫어지고.....

뒤에서 백킹하고 있는....

베이스..기타..드럼..

멤버들은 잘하던데....

-_-;;;;

좀 더 연습을 해서 자기 자신의 색깔을 찾았으면 하는 아쉬움이다.

뭐..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봐줄건 아니지만.

멤버들의 실력이 정도껏 탄탄하면 보컬도 그만큼 노래 부르기 쉬울텐데.

자기가 노래 부르는 것을 한번이라도 녹.음.해서. 듣기를 바란다.

그럼..얼마나 이상한지 알수있을테니..

에혀.




하지만 서세원씨 아들의 목소리보다 더 듣기 싫었던 것은

쥐뿔도 평소엔 락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지들이 조낸 잘난척

얼굴맞대고는 한마디도 못할 것들이

넷상이라고 나불나불 씨부려대는 그런 소리는 보기도 듣기도 싫다.

그리고 소위 지들이 락매니아라고 떠들어대면서

지들의 모든 말이 맞는양 까대는 인간들도 보기싫다.

락 듣는건 대단한것도 아니고.

락을 좋아하는건 어떤 사람들의 특권도 아니다.

다만 락을 하는 사람이건 좋아하는 사람이건.

진짜 좋아하면 그저 노력하고 다독거려주고 응원해주는게.
(물론 진심어린 충고도! 그냥 입 뚫렸다고 씨부리는것보다말이다.)
진정한 도리가 아닐까한다.

잘난척.
관심있는 척.

그딴 "척"은 하지말라고.


정말이지 PC통신시절은 안그랬는데.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세상의 모든 찌찔이들이 모인 곳이.

인터넷이 되가는거같다....

사랑니.

몇일전부터 목구멍쪽이 아픈거같아.

내가 무리해서 생활하고 있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뭐 인후염이나 또 편도가 부었겠지 생각하고

푹 쉬자라는 생각에

이틀정도 푹 잤는데.

아픈건 그게 그거.


왤까.

고민하다가

오늘 목이 얼마나 부었길래라는 생각에 거울을 들여다보니.

목은 별로....

대신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

곰곰히 아픈곳을 생각해보니.

이게 잇몸이 아픈거였다..

헉...

치과는 싫은데라고 생각하며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봐도

이게 뭔지를 잘 모르겠어서...

만물박사 어머니를 찾아갔다.

"어아, 이에 어야?(엄마 이게 뭐야,라고 말했지만 입을 벌리고 있었기에;;)"

어머니.

자세히 보시더니.



이러신다-_-

그 나이에 무슨 사랑니냐...


사랑니...ㅎㄷㄷ

나이 27에...사랑니라.....-_-;;;;


그거야 그렇다치고.

아직 사랑의 사 자도 모르는 것같은데...

사랑니라....

참.........

어떻게 설명하기가....좀 그러네....흐음.


힘들고. 어려웠던 하루.

아침6시부터.

급히.

차려입고.

나갔다.

그리고 장장 4시간에 걸쳐 간 그 외딴 곳에

그 녀석은 살며시 웃으면서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

혹시 내가 실수 하는 건 없나.

그 많은 고민을 하면서.

어떤 말을 해야 이 녀석이 조금이라도 더 웃고 힘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그랬지만.


이 녀석. 보고 있으면 한참을 멍해 있는다.

뭐...그래........

서울로 돌아간다는 우리를 배웅나온 그 녀석의 모습.

왠지.

그 녀석 너무.

무거워보여.

서울로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가볍지 못했다.


역시.

남아있었어야 했다란 생각을 하지만.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다.

돌아오는 길은.

꽤나...돌아온 기분이다.

그 곳을 헤메다.

서울로 바로 돌아갈 표가 없어

돌아돌아

간신히 다른 곳에서 표를 구해 서울에 오니.

밤 10시다.

하루에 너무 많은 거리를 이동한 탓도 있었겠고

안입던 옷을 입던 것도

문제였겠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무거운게.

제일 피곤해지는거같다.

그 녀석은 더 무거울텐데.

제대로 잠도 안자는거 같던데.

행여나 기분상할까  문자 하나도 제대로 못 보내겠다...



다른 말은..

생각도 나지 않는데.

이 말만은 꼭 해주고 싶었는데.

제대로 말도 못해주고 왔다.



"힘내라 이 녀석. 화이팅."


Studio.

요즘 다니는 스튜디오.

음.

배울게 참 많은데.

음....열심히 공부를~ ㅋㅋ

아직 궁금한 것도 많지만.

거기까지는 안배워서리,.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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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ol 가동중인 맥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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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와 모니터스피커, 그리고 아날로그 맥키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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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믹서와 레코더가 붙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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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로 봤을때. 앉아있는 이는 같이 수업듣는...모군.



열심히 공부합세.


그나저나.

새로운 곡구상이 안떠올라...스트레스여..=_=

절약.

음.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음..

이번달에 헤드폰을 질러버리면...

음 남는게 없늘거란말이지.

음....
음....

고민이다 7506...

뭐..쩝

아쉽지만 일단 다음달로 패스해야지 어쩌겠어 ㅠㅠ

새만금이나 잘되라~

워이~

첫 홈레코딩 엔지니어링 후기.

후아.

일단.

힘들었어요.

그게..다른 것보다..뭐 하고싶어서 하는거니까.

뭐 투덜거리는게 뭐....좀 그런데;;

2주간 정말이지.

연습시간. 그리고 스튜디오 다녀온 시간. 밥먹는시간. 자는 시간 빼고.

오로지 그 데모 생각만 하고. 데모 작업하는 노래만 듣고.

생각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덕분에 많은 걸 배웠지만.

이게...힘든 게;

일단 하도 많이 들으니까 안 듣고 있어도 들리는 것처럼 머리속에서 왕왕대고 있고.

원하는 대로 사운드는 안빠지니. 스트레스는 받고.

나중엔.

멍하니 클릭클릭 드레그드레그 이러고 있는 내가-_-;;;

컹-_-;

뭐 그래도 좋은 거 많이 배웠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럴건데.

체력을 길러놔야지

지쳐서 맨날 뻗기나 하고 으흐.

암튼 보람된 레코딩작업이었어요.

사실 노트북과 장비들고 연습실 왔다갔다거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ㅋㅋ


다솔이도 수고했고.

원도도 수고했고.

근데...일주.......드럼 채보한건 언제줄거니;;;;

LESS 만쉐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비"에 대한 기사를 보다..

다음 아고라인가에.

어떤 분이 자기 외삼촌(나이가 지긋하신분이라는군요)이
우연히 비행기안에서 비를 만난 에피소드를 보고.

나도 문뜩. 2002년쯤인가의 일이 떠올랐다.

그 당시 친구와 함께 일본대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갔었던 때 였다.

나말고. 내 친구 ㅋ

워킹 할리데이 비자발급을 위해 대사관이었나. 아. 대사관말고 또 뭐 있는데

뭔지 까먹었지만 쨋든.


쨋든 비자발급을 완료후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한 남자가 키가. 188쯤. 떡대도 좀 있고

서 있는 거였다.

속으로 뭐야; 너무 커 라고 위안을 하던도중.

어느 여성분들(2명이었지;)이 갑자기 그 남자한테 가더니.

싸인을 해달라는거 였다.

얘 뭐지;

라고 생각을 했었고.

솔직히 친구가 말 안했으면 못 알아볼뻔했다;

(아. 비가 실물이 뭐 이상하네 그런게 아니라 내가 원래 안경을 안 쓰면 친한 친구도 잘 못 알아본다)

친구가 귓속말로 "비야~비"

라는 것이었다;;

당시

"비? 비가 뭐야....;;...?! 비?!"

친절하게도 비는 엘레베이터에서 그 여성분들께 일일히 싸인을 해주고 있었고

나와 눈이 마주친 그 분은 눈인사까지 해주는 센스~

엉겹결에 난 멍있었지만.

뭐. 비란 가수는 별로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사람됨은 굉장히 괜찮은 듯 싶었다.




근데.

크긴 크더라;;

엄지발가락-_ㅜ

3일전쯤이었나.

스튜디오를 다녀오다가 인디와 잠시 통화할 일이 생겼다.

그러다가.

이수에서 인디녀석과 만나기로 했고.

케이도 Join!

비어**에서 맛대가리없는 맥주를 한잔하고 나오는 길에.

오호라

"볼질 ㄱ?"
(여기서 볼질이란 오락실앞에 있는 펀치말고~ 발로 차는 그 뭐시냐. 암튼 그거! ㅋ)

전부터 늘상 해오는 놀이기에 ㅎㅎ

현재까지 최고의 점수는 인디군. 2등은 기럭지로 승부하는 188의 장신 촬스. ㅋ

나야 뭐 고만고만한 점수.

버뜨.

그 날은 인디가 슬리퍼인 관계로.

그다지 만족할만한 점수를 내지 못하였다.

이때 신종펀치를 발견한 케이군.

"야 저거 하자"

1빠는 케이.

7200점이었나? 그쯤 나왔었지. 음

2빠는 나.

위치를 잡고

온 몸에 힘을 줘서. 휘두르는 순간;

얼레;;;; 휘청;;

펀치볼은 건들지도 못하고 무게중심만 앞으로 쏠려버리는-_-

그러다가 결국 오른발은 기계에 찍혀버렸다는;;;;;

그 당시 오락실앞에 사람이 우글우글.......쪽팔려서;;

아픈체도 못하고 냅따 다시 시도.

점수는.....7600점대 ㅋㅋㅋㅋ신기록 수립 으흣

이후 인디군과 케이사마 다시 도전했지만.

내 점수는 못 깻지롱~


하지만

그날 이후

엄지발가락에....시퍼렇게 멍이 들어..

아직도 쩔뚝거리고 다니고 있다는-_-........

발톱안빠진게 어디야;;;;;

썅;

ㅋㅋ 그래도 그날 재밌었삼.


람반장 첼시 잔류.

 
역시.

의리파 람반장.

궈궈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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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NO!' 램퍼드, "첼시에 남겠다"
스포탈코리아 | 기사입력 2007-06-29 12:10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이적설이 제기됐던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29)가 첼시 잔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영국 < BBC >에 따르면 램퍼드는 "나를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심사숙고했지만 첼시에 잔류하길 원한다. 다음주 중으로 첼시와 재계약이 체결됐으면 한다."라고 현재 심경을 밝힌 것. 이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램퍼드와 첼시의 재계약 협상은 탄력을 받게 됐다. 반면,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빅 클럽들의 램퍼드를 향한 관심도 수그러들 전망이다. 램퍼드는 그동안 첼시의 재계약 조건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시즌 종료 후 제시한 첼시의 재계약 조건을 계속 거부했었다.

램퍼드가 첼시 잔류를 선택함에 따라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첼시의 발걸음도 한결 가볍게 됐다. 2006/07시즌에 램퍼드는 총 58경기라는 엄청난 경기를 소화하며 첼시 미드필드진의 기둥으로 활약했다. 2선에서의 득점력도 탁월해 총 21골을 기록, 개인 성적으로는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램퍼드는 지난 시즌 초 미하엘 발라크의 첼시 입단으로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했다. 일각에서는 램퍼드의 위치가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도 나왔다. 그렇지만, 발라크가 예상과 달리 부진한 플레이를 보인 반면 램퍼드는 실력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램퍼드의 플레이에 흡족한 듯 "램퍼드는 절대 이적 불가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천명한 바 있다.

김성진 기자

사진=첼시에 잔류를 원하고 있는 램퍼드 ⓒGettyImages멀티비츠/나비뉴스/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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