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봤는데.

엔딩보고는

Fuck

했지만 ㅋㅋ

생각해보니 기분좋은 영화였어.

응.


난 내가 우울해야 노랠 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행복해야 할 수 있는거였어.

원하던 행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행복해.

다시 노래 할 수 있을거같애.


뭐 어떤 것도 변한건 아냐.

그냥 다른 시선에서 보기로 했을뿐이지.

응..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