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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8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서세원 아들, 그리고 인터넷의 찌질이들.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서세원 아들, 그리고 인터넷의 찌질이들.

뭐 오늘 서세원씨 아들이 뭐 어쩌고 저쩌고 해서

뭔가 싶어서 동영상을 찾아서 다 보았다.

뭐 자작곡은 어떻게 부르던 그거야 밴드맘이니.

네티즌들이 대부분 악플을 달아놓았던데...

뭐 싫음 안들으면 되지 굳이 악플을 달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뭐 그라울링을 하는거는 보컬맘이고

그 곡의 스타일이니까 뭐 듣기 싫음 안들으면 되는거니까.

그라울링의 그 자도 모르면서

이래저래 떠드는 사람들의 말을 ..아니 글이지.

별로 보기 싫었다.

평소엔 "락은 시끄러워서 싫어"하는 사람들의 글을 봐서 뭐하겠는가.

온통 댄스노래만 난무해도 그래도 가요가 최고.

이런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서 뭐하겠는가.

너무 보컬이 평소 노래부르는 부분과 그라울링때 불륨차이가 심하게 나긴했지만.
뭐.

지네곡이니까.

지네 맘대로. ㅋ


버뜨.

SBS인가..에 나와서 너바나의 "스멜"(대충 친구들 사이에서 스멜이라 말한다)을 불러주시는데......

그래도 영어노래인데......

그래도 락의 ㄹ 도 모르는 사람들이더라도

그 노래는 너무 유명해서 왠만하면 다 아는 노래인데....

발음...ㅠㅠ 안습이다.

그리고 왜 굳이 자기가 커트 코베인의 목소리를 따라가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원곡은 원곡이고. 커트는 커트이고. 서세원씨아들은 서세원씨 아들이지.

보컬로서는  따라하기 힘든 너바나의 노래를 카피하면서

굳이 보컬 성향까지 따라가려하는거 같아서....참...

되지도 않는데...안습이었다...

차라리 그냥 자신 노래부르는 성향대로 불렀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커트목소리를 따라하려니까 자꾸 목을 긁어대서

음만 이상해지고.

듣기는 싫어지고.....

뒤에서 백킹하고 있는....

베이스..기타..드럼..

멤버들은 잘하던데....

-_-;;;;

좀 더 연습을 해서 자기 자신의 색깔을 찾았으면 하는 아쉬움이다.

뭐..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봐줄건 아니지만.

멤버들의 실력이 정도껏 탄탄하면 보컬도 그만큼 노래 부르기 쉬울텐데.

자기가 노래 부르는 것을 한번이라도 녹.음.해서. 듣기를 바란다.

그럼..얼마나 이상한지 알수있을테니..

에혀.




하지만 서세원씨 아들의 목소리보다 더 듣기 싫었던 것은

쥐뿔도 평소엔 락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지들이 조낸 잘난척

얼굴맞대고는 한마디도 못할 것들이

넷상이라고 나불나불 씨부려대는 그런 소리는 보기도 듣기도 싫다.

그리고 소위 지들이 락매니아라고 떠들어대면서

지들의 모든 말이 맞는양 까대는 인간들도 보기싫다.

락 듣는건 대단한것도 아니고.

락을 좋아하는건 어떤 사람들의 특권도 아니다.

다만 락을 하는 사람이건 좋아하는 사람이건.

진짜 좋아하면 그저 노력하고 다독거려주고 응원해주는게.
(물론 진심어린 충고도! 그냥 입 뚫렸다고 씨부리는것보다말이다.)
진정한 도리가 아닐까한다.

잘난척.
관심있는 척.

그딴 "척"은 하지말라고.


정말이지 PC통신시절은 안그랬는데.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세상의 모든 찌찔이들이 모인 곳이.

인터넷이 되가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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