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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2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비"에 대한 기사를 보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비"에 대한 기사를 보다..
Routine 2007. 7. 12. 11:57
다음 아고라인가에.
어떤 분이 자기 외삼촌(나이가 지긋하신분이라는군요)이
우연히 비행기안에서 비를 만난 에피소드를 보고.
나도 문뜩. 2002년쯤인가의 일이 떠올랐다.
그 당시 친구와 함께 일본대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갔었던 때 였다.
나말고. 내 친구 ㅋ
워킹 할리데이 비자발급을 위해 대사관이었나. 아. 대사관말고 또 뭐 있는데
뭔지 까먹었지만 쨋든.
쨋든 비자발급을 완료후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한 남자가 키가. 188쯤. 떡대도 좀 있고
서 있는 거였다.
속으로 뭐야; 너무 커 라고 위안을 하던도중.
어느 여성분들(2명이었지;)이 갑자기 그 남자한테 가더니.
싸인을 해달라는거 였다.
얘 뭐지;
라고 생각을 했었고.
솔직히 친구가 말 안했으면 못 알아볼뻔했다;
(아. 비가 실물이 뭐 이상하네 그런게 아니라 내가 원래 안경을 안 쓰면 친한 친구도 잘 못 알아본다)
친구가 귓속말로 "비야~비"
라는 것이었다;;
당시
"비? 비가 뭐야....;;...?! 비?!"
친절하게도 비는 엘레베이터에서 그 여성분들께 일일히 싸인을 해주고 있었고
나와 눈이 마주친 그 분은 눈인사까지 해주는 센스~
엉겹결에 난 멍있었지만.
뭐. 비란 가수는 별로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사람됨은 굉장히 괜찮은 듯 싶었다.
근데.
크긴 크더라;;
어떤 분이 자기 외삼촌(나이가 지긋하신분이라는군요)이
우연히 비행기안에서 비를 만난 에피소드를 보고.
나도 문뜩. 2002년쯤인가의 일이 떠올랐다.
그 당시 친구와 함께 일본대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갔었던 때 였다.
나말고. 내 친구 ㅋ
워킹 할리데이 비자발급을 위해 대사관이었나. 아. 대사관말고 또 뭐 있는데
뭔지 까먹었지만 쨋든.
쨋든 비자발급을 완료후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한 남자가 키가. 188쯤. 떡대도 좀 있고
서 있는 거였다.
속으로 뭐야; 너무 커 라고 위안을 하던도중.
어느 여성분들(2명이었지;)이 갑자기 그 남자한테 가더니.
싸인을 해달라는거 였다.
얘 뭐지;
라고 생각을 했었고.
솔직히 친구가 말 안했으면 못 알아볼뻔했다;
(아. 비가 실물이 뭐 이상하네 그런게 아니라 내가 원래 안경을 안 쓰면 친한 친구도 잘 못 알아본다)
친구가 귓속말로 "비야~비"
라는 것이었다;;
당시
"비? 비가 뭐야....;;...?! 비?!"
친절하게도 비는 엘레베이터에서 그 여성분들께 일일히 싸인을 해주고 있었고
나와 눈이 마주친 그 분은 눈인사까지 해주는 센스~
엉겹결에 난 멍있었지만.
뭐. 비란 가수는 별로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사람됨은 굉장히 괜찮은 듯 싶었다.
근데.
크긴 크더라;;